박진주X박혜원, ‘WSG워너비’보다 먼저 ‘아바타싱어’ 통해 첫 만남
연예 2022/11/19 13:00 입력 | 2022/11/20 2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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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김신의, ‘윤도현 성대모사’로 백지영X황제성 제대로 낚았다

[디오데오 뉴스]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에서 박진주와 박혜원은 ‘WSG워너비’보다 먼저 ‘아바타싱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몽니의 보컬리스트 김신의는 윤도현 성대모사가 처음부터 계획했던 일이었다고 밝혀 백지영과 황제성을 완벽하게 속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18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된 ‘아바타싱어’ 11회에서는 파이널 ‘로그아웃’ 미션으로 ‘란 & 로기’, ‘이안’의 무대와 현실 가수 정체가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지난주 탈락한 ‘스틸’과 ‘데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스틸’ 로그인해 발라드부터 랩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주인공은 바로 래퍼 행주였다. 그동안 묘한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던 행주와 립제이는 정체 공개 후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 가득한 멘트를 주고받으며 로맨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날씨 요정 ‘데이’로 무대에 올랐던 정인은 남편 조정치와 딸의 반응을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경연 곡에 편곡자로 참여한 남편 조정치와 음악 작업의 합을 맞춰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저라면 선뜻 나서지 못할 무대들을 데이 덕분에 한 것 같아요”라고 ‘아바타싱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개된 ‘란 & 로기’의 정체는 바로 박진주와 박혜원이었다. 이들은 윤도현의 ‘나는 나비’로 마지막 경연 무대를 꾸몄다. 찰떡같은 자매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WSG워너비’보다 먼저 ‘아바타싱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진주는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르는 척하느라 힘들었다. 비밀 연애가 이런 느낌인가 했다”며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숨은 고충(?)을 풀어 관심을 모았다. 박혜원은 “발라드 가수이기에 장르나 퍼포먼스의 한계가 있었지만 아바타에 로그인해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전해 ‘아바타싱어’에서만 가능한 꿈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던 ‘이안’의 정체는 바로 몽니의 보컬리스트 김신의였다. 오혁의 ‘TOMBOY’를 부른 김신의는 윤도현 성대모사는 처음부터 계획된 일이라고 밝혀 백지영과 황제성을 제대로 낚는 데 성공했다. 또한 박미선이 “앞으로 저 보면 누나라고 불러주세요”라고 요청하자 김신의는 “알겠어요 누나. 누나 팬이에요”라며 설렘 가득한 연하남 매력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등장으로 놀라움을 선사한 ‘아바타싱어’는 다음 주 ‘김순수’와 ‘메모리’의 무대와 최종 우승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과연 ‘김순수’와 ‘메모리’의 현실 가수는 누구일지, 또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보기 및 다시 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 사진 = ‘아바타싱어’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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