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을 관전포인트 셋
연예 2022/06/21 16:10 입력 | 2022/06/21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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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통일을 앞둔 한반도에서 우리는 세상에 없는 돈을 훔친다!
독창적 설정 & 눈을 뗄 수 없는 예측불허의 스릴 넘치는 전개!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특수한 시공간 설정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전 세계를 사로잡는다. 통일 직전의 한국이라는 유일무이한 설정 하에 비무장지대에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경제적인 활동이 보장되는 공동경제구역이 세워지고, 그 가운데 위치한 통일 조폐국에서 4조 원을 훔치려는 대담하고 독창적인 강도단과 이들을 막으려는 남북 합동 대응팀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그려진다. 뭉쳐야만 하는 TF 본부에서 서로 다른 신념으로 맞서기도 하고, 조폐국 안에서도 강도단 내의 갈등과 남북한 출신 인질들의 견제와 돌발 행동 등 끊임없이 여러 변수가 발생하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돈을 훔치려는 강도단의 계획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끝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2. 강도단의 새로운 상징, 가장 한국적인 하회탈과 작품 곳곳에 녹아든 한국의 정서와 비주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오직 한국에서만 가능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야기는 물론 작품의 볼거리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정서와 상징들이 가득하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한국 강도단의 가면이 하회탈로 공개되자마자 예비 시청자들이 열광한 것도 그 이유다. 김홍선 감독은 “한국의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탈이고 하회탈이 가진 해학성도 작품과 맞아떨어졌다”며 하회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통일 조폐국 안팎도 시선을 끈다. 한옥 구조의 조폐국 내부에는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지도록 소나무나 바위, 중정을 설치하고 여러 한국화로 벽면을 꾸몄다. 통일 화폐에는 한반도 역사에 굵직한 업적을 세운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 등의 초상을 삽입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국적인 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에 배경에서 그런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는 김지훈(덴버)의 말처럼 작품 곳곳에 녹아있는 한국만의 정서와 창의성 넘치는 시각적 요소들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만의 비주얼을 완성하며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선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3. 빈틈없이 채워진 배우들의 쟁쟁한 라인업,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 사로잡는다

다시 없을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완성되었다. 범죄 역사에 혁명으로 남을 인질강도극을 계획한 교수 역의 유지태, 현장 지휘를 맡은 베를린 역의 박해수, 남한에서 자본주의의 쓴맛을 본 도쿄 역의 전종서, 남한 최초 땅굴 은행털이범 모스크바 역의 이원종, 길거리 싸움꾼 출신 덴버 역의 김지훈, 각종 위조 전문가 나이로비 역의 장윤주, 천재 해커 리우 역의 이현우, 연변 조직에서 활동했던 해결사 콤비 헬싱키 역의 김지훈과 오슬로 역의 이규호가 강도단 멤버로서 개성 넘치는 강도단으로 합류해 시너지를 만들었다. TF 팀으로 뭉친 남측 협상 전문가 선우진 역의 김윤진과 북측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 역의 김성오 또한 강도단에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와 열연을 선보인다. 조폐국 국장 조영민 역의 박명훈과 경리 담당 직원 윤미선 역의 이주빈은 강도단과 남북 합동 대응팀을 동시에 뒤흔드는 변수를 몰고 오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배우들과 심도 깊은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는 류용재 작가의 말처럼 베테랑 배우들이 선보일 쟁쟁한 연기 대전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의 풍성한 앙상블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통일 직전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비주얼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오는 2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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