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강호동 데칼코마니 봄동 먹방 ‘작정한 어남선생’
연예 2022/04/02 09:50 입력 | 2022/04/05 01: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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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스태프 위해 20인분 대용량 봄동비빔면 요리

[디오데오 뉴스] ‘편스토랑’ 류수영이 강호동 데칼코마니 먹방으로 금요일 밤 야식 본능을 자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그중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봄맞이 빨간 맛 한 상을 선보였다. 제철을 맞아 봄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봄동으로 봄동비빔밥, 봄동비빔면을 만든 것. 특히 전설의 강호동 먹방과 데칼코마니 먹방을 선보이며 금요일 밤 배고픈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겼다.

이날 류수영은 달큰한 맛을 자랑하는 제철 봄동을 꺼냈다. 날로 먹어도 맛있는 제철 봄동이지만 류수영은 봄동으로 ‘극강의 맛’을 완성했다. 2008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속 강호동이 먹어 화제를 모은 봄동비빔밥을 만든 것. 이 영상은 조회수 447만을 돌파하며 전설로 불리는 먹방이다. 류수영은 수차례 연구 및 시도 끝에 영상 속 할머니의 자유분방한 황금 양념 비율을 찾아냈다.

싱그러운 봄동과 맛있는 모두가 좋아하는 빨간 맛 양념, 노른자를 살짝 익힌 달걀 프라이에 참기름과 깨까지. 류수영은 직접 만든 봄동비빔밥을 거침없이 폭풍 흡입했다. 아는 맛이 가장 무서운 법. 류수영의 먹방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군침을 꿀꺽 삼켰다. 멈추지 않는 류수영의 먹방은 전설적인 강호동의 먹방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있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의 요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칼칼하고 시원한 고추장 홍합탕을 끓인 것. 또 11종의 고추장을 구입해 밤샘 연구 끝에 완성한 3:3:3:1 비빔 고추장으로 20인분 대용량 봄동비빔면까지 만들었다. 여기에 삼겹살까지 구워 환상적인 맛 조합을 완성했다. 류수영은 20인분 봄동비빔면을 스태프들에게 모두 대접한 후에야 본인 역시 봄동비빔면을 맛보기 시작했다.

‘편스토랑’은 쿡방과 먹방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류수영은 봄동을 활용한 메뉴로 쿡방과 먹방의 재미를 극강으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편스토랑’을 위해 수없이 연구하고 ‘편스토랑’ 스태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즐거워하는 류수영. ‘편스토랑’에 가장 잘 맞고 ‘편스토랑’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있어서 금요일 밤 시청자들은 야식 본능이 샘솟지만 즐겁고 행복하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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