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골’ 포항 정재희, K리그1 3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레저 2022/03/05 1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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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포항 정재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정재희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전북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정재희는 후반 28분 박승욱이 후방에서 올려준 패스를 받아 전북 골키퍼 송범근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전남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정재희는 이날 이적 후 첫 골이자 결승 골을 넣으며 포항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FC의 경기다. 이날 울산은 전반 10분 수원FC 김승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민준, 바코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기분 좋은 연승을 이어가며 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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