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 한석규가? 인간복사기 정성호, 절친 정상훈과 웃음 꿀케미
연예 2022/03/04 1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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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X정성호, 일당백 성대모사 배틀→다둥이 아빠 공감토크

[디오데오 뉴스] ‘편스토랑’ 정상훈과 정성호가 웃음 꿀케미를 자랑한다.

4일 방송되는 KBS 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 대표주자 ‘닭’을 주제로 한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정상훈은 절친 정성호를 집으로 초대해 폭소만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의 집에는 초인종이 울리며 인터폰 너머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상훈 씨 나예요. 나”라고 말하는 목소리에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대배우 한석규의 목소리였던 것. 한석규가 과연 정상훈과 어떤 친분이 있는 것인지 ‘편스토랑’ 식구들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문을 열고 등장한 손님의 정체가 밝혀지자 큰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인간복사기 개그맨 정성호였던 것.

정성호는 한석규, 서경석, 임재범, 손석희, 백종원, 김수미, 윤도현 등 셀 수 없이 많은 톱스타들의 완벽한 성대모사, 표정모사로 웃음을 선사하며 ‘인간복사기’로 불린다. 정상훈과는 대학 시절부터 무려 25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정상훈의 절친이다.

한석규의 목소리로 인사하며 정상훈 집에 들어선 정성호는 본인의 목소리로 몇 마디 하기도 전에 여러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연달아 선보여 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또 정상훈과 요리를 함께 하면서도 끊임없이 톱스타들을 소환해 웃음을 줬다고. 이에 정상훈은 “정성호 한 명 왔는데 톱스타들이 대거 방문한 느낌”이라며 절친의 일당백 성대모사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삼형제 아빠 정상훈과 사남매 아빠 정성호의 공감 토크도 공개된다. 정상훈이 셋째가 없던 시절 “셋째는 꼭 낳아야 한다”는 정성호의 강력한 조언과 함께 막내 한결이를 갖게 된 사연과 정성호가 셋째는 꼭 낳으라고 한 특별한 이유 또한 밝혀진다.

함께 요리를 하면서도, 직접 만든 음식들을 먹으면서도 쉴 새 없이 웃음을 유발한 두 남자. 카피정 정상훈과 인간복사기 정성호 절친의 유쾌한 만남은 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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