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러브’ 황제성, 혼란의 러브라인에 ‘자차 내기’ 패배→‘똥촉’ 등극
연예 2022/03/02 1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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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독점 공개하는 ‘홀인러브’의 황제성-한보름 등 리뷰군단의 맛깔스러운 코멘트가 나날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황제성이 ‘똥촉’으로 자차까지 잃을 위기에 처해 웃음을 유발했다.

웨이브 익스클루시브 골프 연애 리얼리티 ‘홀인러브’ 5회에서는 본격적인 러브 시그널의 향연이 펼쳐졌다. 첫 데이트를 경험한 뒤, 서로에 대한 데이터와 감정이 쌓이면서 복잡 미묘한 신경전까지 오갔기 때문이다. 이에 개그맨 황제성-배우 한보름, ‘하트시그널3’의 화제의 출연자 김강열-이가흔, 그리고 골프치는 리얼 커플 권기한-김리듬의 반응과 리뷰 역시 더욱 리얼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홀인러버 6인방은 첫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가영-승환’이 새로운 유력 커플로 급부상한 반면, 누구도 의심치 않았던 ‘새하-강원’ 커플에겐 어긋난 시그널이 오가기도 했다. 새하는 첫 데이트를 했던 강원이 다현에게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질투의 눈빛을 보내더니 이어 두 사람이 함께 편의점에 다녀오게 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파트너를 바꾸고 싶어하는 건가?”라는 황제성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려는 것”이라는 한보름의 해석이 이어졌다. 언제나 친구 승환을 주시하고 있는 김강열은 “둘이 같이 있으니까 잘 어울린다”라는 오랜만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 가운데 두 번째 미션이 전달됐다. 첫 번째 커플 라운딩이 펼쳐질 이튿날, 남성 출연자가 함께 할 파트너를 선착순으로 선택하라는 것. 우승 커플은 다음 데이트 상대를 선택할 수 있고, 지금까지 나에게 퍼팅된 모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베네핏까지 공개되자, 홀인러버 6인방의 승부욕도 불타올랐다.

그리고 첫 데이트를 마친 이들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테라스에 마련된 퍼팅 연습기에 각자의 마음을 담은 공을 퍼팅한 것. 첫인상만으로 확인했던 속마음이 바뀌었을지 궁금증이 폭발한 순간이었다. 여기서 황제성은 자차까지 내걸고 속마음을 예측했는데, 번번히 틀리는 ‘똥촉’으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의 엔딩도 잔혹했다. 가장 궁금했던 프로 골퍼 새하의 마음이 공개되지 않은 채, “이럴 수가”라는 리뷰군단의 비명이 이어진 것. 그녀의 선택이 최대 궁금증 포인트가 된 순간, 황제성이 녹화 중단까지 선언하는 등 리뷰 군단을 초토화시킨 대반전이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요즘 대세 스포츠 골프라는 공동 매개체를 통해,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골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인러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된다.
( 사진 = 웨이브(wavve)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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