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러브’ 세 커플의 첫 데이트, 남의 썸 보는 재미 급상승
연예 2022/02/15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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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독점 공개하는 ‘홀인러브’의 첫 데이트가 남의 썸을 보는 몽글몽글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4일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된 ‘홀인러브’ 3회에서는 드디어 6인의 홀인러버가 커플을 이뤄 첫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방송 첫 골프 라운딩에서 우승한 새하가 데이트 이성과 장소를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베네핏을 갖게 됐고, 이어 다현과 가영이 각자의 마음 속에 둔 파트너를 픽(PICK)했다.

하루만에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자연스레 말도 놓는 등 본격 러브라인이 형성되자, 황제성과 한보름 등 리뷰 군단은 “내가 썸타는 것보다 남의 썸을 보는 게 이렇게 재미있네”라며 과몰입에 빠져들었다. 과몰입한 이들은 전날 속마음을 담은 퍼팅을 기반으로 첫 커플 탄생을 예측했지만, 예상 외의 선택이 이뤄지는 짜릿한 반전도 일어났다.

새하는 모두의 예상대로 강원을 선택했다.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동안, 형제관계, 이상형, 연애 기간 등에 대해 물어보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픽한 장소는 바로 런닝맨 체험장. 프로골퍼와 PT 강사, 운동하는 커플 답게 액티비티를 즐겼다.

가죽 공방을 운영하는 다현의 시그널은 클래식을 전공한 동현에게 향했다.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 같아 보였던 첫 인상과는 달리, 두 사람은 농담도 주고 받는 등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로 나아갔다. 이들은 주문진 바다를 찾아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데이트를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가진 가영과 승환 커플은 ‘먹방’을 택했다. 다현이 데이트 상대일 줄 알았던 승환은 잠시 실망하는 듯한 감정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곧 가영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두 사람은 각자 시킨 음식을 서로에게 먹어보라 권하고, 젓가락질 습관이나 최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방송은 리뷰 군단의 19금(?) 예고로 끝을 맺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너무 위험한 장면에서 끝난 거 아니에요? 그만 만져!”라는 이들의 환호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오는 21일 공개될 ‘홀인러브’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요즘 대세 스포츠 골프라는 공동 매개체를 통해,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골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인러브’는 총 14회로 구성돼,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된다.
( 사진 = 웨이브(wavve)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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