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여왕’ 이수정, ‘이대호 옆에선 꼬꼬마, 김연아 옆에선 걸리버’
스포츠/레저 2011/11/15 10:48 입력 | 2011/11/15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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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이수정 미투데이

모델 겸 방송인 ‘시구여왕’ 이수정이 이대호와의 인터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수정은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부산 야구 라이벌 빅매치에서 이대호 선수 인터뷰 중. 저도 작아보이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지난 13일(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남고와 부산고의 ‘라이벌 빅매치’에서 이수정이 경기 시작 전 이대호와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수정은 프로필 상 175cm의 큰 키를 자랑하지만 194cm의 거구 이대호 앞에서는 꼬마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이수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부산 야구 라이벌 빅매치 에서 김연아선수와 인터뷰 중…너무 곱더군요^^”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라이벌 빅매치에서 시구를 맡은 김연아를 인터뷰한 사진으로, 김연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터뷰를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진에서는 앞의 사진과는 다르게 이수정이 큰 키가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정씨 키가 175cm인데 이대호 선수 앞에 서니 꼬꼬마가 되어버리네요”, “미녀와 야수”, “이수정씨 김연아 선수 너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부산고가 9회 말 박계원의 3타점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10-9로 경남고를 누르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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