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펠리페 까데나시’ 영입
스포츠/레저 2022/02/11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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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서울 이랜드 FC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펠리페 까데나시(30, 등록명 까데나시)을 영입했다. 등번호는 9번을 사용한다.

까데나시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스트라이커로 ‘정통 9번’ 유형의 공격수다. 192cm, 85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까데나시는 기술적인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며 동시에 헤더로 골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까데나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을 결정지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며, 때때로 내려와서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까데나시는 2011년 센트랄 코르도바에서 프로에 데뷔해 주로 아르헨티나 2부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렇듯 최고의 폼을 유지 중인 까데나시가 2022시즌 서울 이랜드 FC에서도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까데나시는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큰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팀이 목표를 이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서울이랜드F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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