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연상호 감독 존경한다” 남다른 애정 밝혀
연예 2022/01/15 14: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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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출연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K-애니메이션 특집으로 꾸려진다. 한국형 애니메이션계의 이단아,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돼지의 왕’과 ‘사이비’를 재개봉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두 작품의 주역인 감독 겸 배우 양익준과 프로듀서 조영각이 함께한다.
 
주성철 기자는 “연상호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사이비’ ‘서울역’을 거쳐 실사 영화 ‘부산행’과 ‘반도’를 연출한 감독으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넘나드는 특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돼지의 왕’과 ‘사이비’는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돼지의 왕’과 ‘사이비’에서 목소리로 연기를 한 양익준 감독은 “‘돼지의 왕’보다 ‘사이비’의 목소리 연기가 힘들었다. 내 목소리와 맞지 않는 캐릭터라 고사했었는데, 연상호 감독이 계속 러브콜을 보내 캐스팅됐다”라며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양익준 감독은 “연상호 감독을 존경한다”라고 말하며 연상호 감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K-애니메이션 특집 JTBC ‘방구석1열’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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