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류승완, “구교환 대역으로 액션 연기할 뻔했다”
연예 2022/01/02 09:40 입력 | 2022/01/05 18: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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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영화 ‘모가디슈’의 감독 류승완이 영화 뒷이야기를 밝혔다.
 
2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신년특집이자 2021년 최고의 화제작 ‘모가디슈’ 특집으로 꾸려진다. ‘모가디슈’ 영화의 주역이자 연출을 맡은 충무로 대표 감독 류승완을 필두로 조성민 제작총괄, 최영환 촬영감독, 이재혁 조명감독이 출연한다.
 
이날 ‘모가디슈’ 조인성, 구교환 배우의 액션 장면에 관한 토크 중 류승완 감독은 “구교환의 액션 대역이 배우와 체급이 너무 달라서 체격이 비슷한 내가 대신 촬영할 뻔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스트레칭도 하면서 나름 열심히 준비하다가 문득 단 하나가 걸려서 참여하기가 꺼려지더라”라고 언급했는데, 이에 관한 비하인드스토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조성민 제작총괄은 류승완 감독과의 영화 제작 비하인드를 전하며 “류승완 감독님은 생각하지도 못하는 제안을 한다. 아무것도 없는 공터를 시장으로 만들자고 한다거나 수영장을 메우고 마당으로 만들자고 한다”라면서 “참 자유롭게 상상하시는 분”이라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 류승완 감독이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가디슈’ 제작진이 말하는 영화 뒷이야기는 2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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