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임창정, 직접 뽑은 자신의 ‘최애곡’ 베스트 3 공개
연예 2021/11/04 18:30 입력 | 2021/11/04 2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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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숱한 명곡을 남기며 전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임창정이 직접 자신의 최애곡 베스트 3를 뽑는다.

5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게스트 임창정이 본인의 최애곡을 꼽으며 장기간 이어진 인기의 비결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됐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용진은 데뷔 31년 차 ‘음원 차트 킬러’ 임창정에게 본인의 ‘최애곡 베스트 3’를 골라 달라고 부탁했다. 임창정은 먼저 90년대 대표곡 ‘그때 또 다시’를 골랐다. 박선영은 “무대가 또렷이 기억난다. 머리스타일 까지 다”라며 25년이나 지났지만 기억할 수밖에 없는 강렬했던 임창정의 무대를 묘사했다.

두 번째 최애곡으로 임창정은 2000년 대의 ‘소주 한 잔’을 선택했고, 4MC는 곡 제목만 들어도 벅찬 감정에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어 2010년대 이후 곡으로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다’ 등 명곡들을 줄줄이 읊으며 ‘히트곡 제조기’의 면모를 입증했다.

신동엽은 임창정에게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90년대 말부터 받은 사랑이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어질 수는 있지만 2010년대까지 회자되고 1위를 하는 건 대단하다”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임창정은 인기 비결에 대해 “아무래도 예능도 가끔 나오고, 연기할 때 웃긴 짤들을 젊은 친구들이 따라해서 SNS에 올리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 친구들이 집에 와서 트로피를 보고 ‘임창정 트로피가 여기 왜 있어?’라고 물으면 아들이 ‘왜 우리 아빠한테 임창정이라고 해?’라고 한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임창정은 최애곡 중 한 곡인 ‘내가 저지른 사랑’을 즉석에서 불렀다. 4MC의 박수갈채를 받은 임창정의 명품 라이브는 5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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