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윤종신-이동욱-온유-이수현 식자재 원정대…최고의 1분
연예 2021/08/25 13:30 입력 | 2021/08/25 16: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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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식자재 원정대의 체력보다 앞선 열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4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윤종신-이동욱-온유-이수현으로 이루어진 식자재 원정대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2.7%의 시청률로 9회 방송 최고의 장면을 기록했다. 이날 평균 시청률은 2.0%이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온유, 이수현, 선우정아는 물론 이동욱 까지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웰컴 송으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해 짙은 감성을 전했고 선우정아는 밤바람, 밤바다와 잘 어울리는 자작곡 ‘그러려니’를 불렀다. 또한 이수현은 휘트니 휴스턴의 ‘Saving All My Love For You’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고, 윤종신은 ‘지친하루’를 선곡해 위로를 전했다. 이수현의 설득에 함께 무대에 오른 이동욱은 칵테일 대신 마이크를 잡고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로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장면은 식자재 원정대가 카약을 타고 바다를 건너는 모습. 고성 영업 며칠 뒤 바라던 바(BAR)의 첫 오프데이임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에 모인 윤종신과 이동욱, 온유, 이수현은은 직접 식자재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이들은 식자재 원정대로 변신, 섭바위섬으로 향하기 위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카약으로 이동하며 ‘강철부대’ 버금가는 체력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내 점점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이들은 바다 위에서 이성을 잃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 힘들게 도착한 섭바위섬에서 멤버들은 직접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갔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멤버들의 생생한 합주 영상, 각자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모아 듣기, SNS 알바생 ‘바다씨’ 캠으로 보는 미공개 영상과 Bar라던 MV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트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유-이수현-로제가 함께 부른 앨리샤 키스(AliciaKeys)의 ‘If I Ain't Got You’는 조회수 1,151만회, 온유와 로제가 부른 Lucky는 조회수 928만회, 로제가 부른 존 메이어(John Mayer)의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은 조회수 834만회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트가 합산 조회수 총 1억 5천 뷰를 훌쩍 넘기며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TBC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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