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들’ 김도균, 통장 잔고와 대출 잔액까지 모두 공개한 사정은?
연예 2021/08/06 18:10 입력 | 2021/08/06 18:39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채널A 신규 재무 리모델링 토크쇼 ‘대국민 통장 점검쇼 설계자들(이하 설계자들)’이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재무 관련 방송에 새 돌풍을 일으키리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설계자들’은 MC 도경완, 박은영, 나태주를 비롯해 6인의 재무설계 전문가가 출연, 평소 재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고민이 있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재무설계 의뢰인으로 ‘설계자들’을 찾은 사람은 대한민국 록의 전설이자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김도균. 그는 방송 최초로 통장 잔고부터 부동산 자산, 대출금은 물론 월 수입과 지출 내역까지 남김없이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그의 소비 내역 중에서도 설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독특한 커피 취향이 묻어나는 ‘1일 1커피’ 내역과 자동차 구입 비용에 준하는 ‘주차비’ 내역으로, 김도균만의 독특한 소비 심리도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김도균이 설계자들에게 공개한 꿈의 재무목표는 ‘75세에 도심형 실버타운에 입주하기’. 하지만 그가 꿈꾸는 실버타운은 무려 보증금 9억 원, 월 생활비 500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시설로, 설계자들은 김도균의 현재 재무상태로는 입주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43년간 기타를 치면서 음악에만 매진하느라 돈을 모으거나 관리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그는 난생 처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 설계자들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는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실버타운 입주를 꿈꿀 수 밖에 없게 된 속사정과 설계자들의 재무설계로 180도 달라진 미래 자산 그래프, 그리고 꿈의 실버타운 입주를 가능하게 해 줄 재무 솔루션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 통장 점검 쇼 설계자들’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