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미성 조관우vs허스키보이스 김정민, 끝판왕들이 붙었다…사생결단 데스매치
연예 2021/05/18 18:00 입력 | 2021/05/18 19: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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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본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승철 ‘말리꽃’…“레전드 무대 경신”

[디오데오 뉴스] ‘보이스킹’ 조관우와 김정민, 두 가왕이 데스매치에서 만난다.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장르 불문, 경력 불문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보컬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노래 대결을 그린다. 천편일률적인 트로트 오디션에 지친 시청자들의 귀를 위로하며,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방송되는 ‘보이스킹’ 6회에서는 국보급 미성의 소유자 조관우와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 김정민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가왕 중 단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에, 스튜디오에는 어느 때보다 강렬한 긴장감이 가득 찼다고 한다.

먼저 김정민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김정민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말리꽃’에 킹메이커는 물론 청중 평가단들 마저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무대 이후에는 “이런 무대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평가까지 나왔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어 조관우는 남진의 ‘모르리’로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에서 조관우는 명불허전 미성 고음을 폭발하며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전언. 노래를 들은 원곡자 남진은 “노래를 들으며 즐겁고, 행복했다”고 심사평으로 그를 극찬했다고 한다.

과연 예측이 안되는 두 레전드 보컬의 승부는 어떤 결말을 맞을까. 조관우와 김정민의 사생결단 대결이 펼쳐질 MBN ‘보이스킹’ 6회는 18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MBN ‘보이스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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