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OST 앨범 발매, 핫한 힙합 아티스트 총출동
연예 2021/05/08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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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10대 임산부의 유산 프로젝트라는 파격적 소재를 감각적 영상미와 스타일리쉬한 사운드로 그려낸 ‘어른들은 몰라요’가 OST 앨범을 발매했다.

스토리, 연기, OST 등 다방면으로 호평받으며 올 상반기 극장가 한국 독립영화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어른들은 몰라요’가 7일 오후 12시, OST 앨범을 발매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개봉 4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극장으로 발걸음하게 하는 화제의 문제작 ‘어른들은 몰라요’는 어른들의 무책임 속 덜컥 임산부가 된 18세 ‘세진’과 ‘주영’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날 것 그대로 담아내며 올 상반기 극장가에 뜨거운 사회적 화두를 던졌다. 거리로 내몰린 10대들이 만나는 가혹한 현실을 더욱 사실적으로 부각시키는 배우들의 독보적 연기력은 물론, 거친 화법의 영화에 감각적 분위기를 입힌 영상미, 스타일리쉬한 OST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영화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힙한 사운드트랙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어른들은 몰라요’가 오늘 OST 앨범을 발매한다. 스윙스, 윤훼이(YUNHWAY) 등 유명 래퍼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듀서 ‘세우(sAewoo)’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영화가 지닌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OST 앨범에는 세우(sAewoo)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윤훼이(YUNHWAY)의 ‘하루’, 브린(Bryn)의 ‘환상곡’, 언컷포인트 소속 오왼(Owen)의 ‘Welcome to My World’ 등, 국내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극중 인물들의 심리를 그대로 옮겨낸 듯한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로 이루어진 OST는 영화의 감각적 비주얼과 어우러져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이처럼 다채로운 관람 포인트로 꾸준히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어른들은 몰라요’는 전국 극장을 비롯하여 IPTV(KT olleh 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KT skylife, ktseezn 등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 = ‘어른들은 몰라요’ 포스터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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