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윤종신→웬디vs수능 만점자 3인방, ‘흥미진진’ 난센스 퀴즈 대결
연예 2021/02/05 20:20 입력 | 2021/02/05 21: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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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윤종신-장윤정-규현-웬디가 이끄는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4MC가 게스트로 출연한 수능 만점자 3인방과 치열한 난센스 퀴즈 대결을 벌였다. 승부욕에 불타오른 이들의 하이텐션이 오늘(5일) 밤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5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와 수능 만점자 게스트 3인의 흥미진진한 ‘난센스 퀴즈 대결’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신비한 레코드샵’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능 만점자 3인과 함께하는 수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수능 만점에 얽힌 생생한 사연부터 모두가 솔깃할 만한 공부 비법까지 유감없이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규현은 “수능 만점자 분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우리와 별 다를 바 없다는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며 도발했다. 그러면서 “공부 머리와 퀴즈 머리는 다르다”고 덧붙이며 수능 만점자 3인에게 퀴즈 대결을 신청했다.

뒤이어 윤종신 역시 “이런 대결 한번 해봐야 해. 이분들이 공부를 잘하는 분들이지, 모든 게 우수한 분들이 아니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반면 역대급 불수능이라 일컬어진 2019년도 수능 만점자 김수성 군은 “이런 거 진짜 못하는데”라며 의외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종신은 “한번 풀어보자. 이겨봐야 할 것 아니야”라고 하며 한층 더 텐션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 난센스 퀴즈 문제로 숫자 문제가 등장하자 윤종신의 ‘하이텐션’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는 “이게 뭐야”, “너무 어려운 거 아니야?”라는 말을 연발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하여 처음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던 김수성 군은 단숨에 정답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성 군이 정답을 알려준 후에도 4MC는 여전히 벙찐 표정으로 일관했다. 한 템포 늦게 정답을 이해한 윤종신은 “이게 무슨 넌센스야. 이건 아이큐 문제잖아!”라고 발끈해 웃움을 더했다.

이어진 두 번째 퀴즈 문제의 난도는 더 높아 보였다. 하지만 윤종신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강한 집념으로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난도(?) 문제에 스튜디오는 한동안 적막이 흘렀다. 장윤정은 “이렇게 오디오 비어도 돼요?”라며 걱정을 하는 가운데 윤종신이 가장 먼저 정답을 외쳤다.

이에 규현은 “기대가 하나도 안 되는데?”라고 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연 윤종신은 정답을 맞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오늘(5일) 밤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게스트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운 인생곡과 진정성 있는 사연들로 호평을 받았다.
( 사진 =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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