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제작 기간만 8년, 요요판 보이후드로 손꼽히고 있는 전무후무 요요무비 ‘요요현상’이 지난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덕후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무후무 요요무비 ‘요요현상’이 지난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덕후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요요현상’은 요요길만 걷고 싶은 요요덕후들의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공감 다큐멘터리. ‘세상에 모든 덕후들 모여라! ’요요현상‘ 덕후시사회’라는 이색적인 시사회를 진행해 화제다. 

이번에 개최된 ‘덕후시사회’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요요현상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해 관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GV 시작 전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직접 선보이는 요요 퍼포먼스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열’, ‘동훈’, ‘종기’ 순으로 진행된 요요 퍼포먼스는 다시금 요요붐을 불러일으키는 듯했다. 실제로 이들의 요요 퍼포먼스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요요 마니아들도 있었다. “종기쌤 보러 왔어요.”, “요요 마니아라면 빠질 수 없죠.”, “이 영화를 통해 다시 요요붐이 일어날 것 같아요.” 등 영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영화 상영이 시작되기 전 요요 마니아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요요를 하는 등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사회 직후 만장일치 호평 릴레이가 쏟아지고 있어 벌써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1년 새해를 여는 영화로 이보다 더 좋은 영화는 없을 것 같네요. 꼭 보세요. 요요 공연을 보는 재미는 물론이고, 요요에 대한 열정이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으로 연결되는, 소위 말하는 '덕업일치'에 대한 고민이 등장할 때부터 몇 번이나 찡했습니다.” (익스트림무비 알***르), “좋아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취미와 직업,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 놓인 이 다섯 주인공의 이야기는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고민을 생생하게 담는다.” (익스트림무비 에**트), “하고 싶은 걸 못 찾아서 방황하는 사람들을 살면서 정말 수없이 만났던 저에게 이 영화는 따스한 힐링, 심심한 위로, 그리고 그와 동시에 현실적인 충고 한 꼬집까지 던져주는 작품으로 다가왔습니다.” (익스트림무비 Fi********se),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또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관람하기 딱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익스트림무비 do******er ) 등 ‘요요현상’ 속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현실’에 대한 고민과 5인 5색 해결책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뜨거운 울림을 주었다.  

개봉이 가까워지면서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어른이 되며 누구나 고민해봤을 법한 청춘의 고민이 ‘요요’로 만난 청년 5명을 통해 극명히 드러난다.” (부산일보 조영미 기자), “화려한 요요 기술을 보고 있자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고, 청년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으면 그들의 마음에 깊게 공감하게 된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요요현상’을 보고서 인생 역시 반복되는 요요현상처럼 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마이뉴스 이학후 기자) 등 지금껏 보지 못한 요요무비의 등장과 주인공들이 보여준 진솔한 이야기에 눈부신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국내 영화제와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며 새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전무후무 요요무비 ‘요요현상’이 오는 14일에 개봉한다.

( 사진 = 씨네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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