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라스트 싱어’ 심사 진짜 이유? “마음에 들면 새 곡 선물”
연예 2020/03/18 20:00 입력 | 2020/03/18 22: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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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심사보다 “저 먹여살릴 분” 관심?

[디오데오 뉴스]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이 ‘라스트 싱어’에서 새 곡 주인을 찾는다.

19일 첫 방송하는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이하 라스트싱어)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주영훈이 경연에 나선 출연진 24인의 귀를 쫑긋 세우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스트 싱어’는 MBN이 새로 선보이는 노래 경연 예능프로그램. 최강의 여성 보컬들이 서바이벌에 나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여왕의 자리를 다투는데다 우승상금으로 천 만원 상당의 순금까지 예고돼 출연자들이 각오를 더욱 다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첫 회에서는 심사위원 한명 한명이 소개되는 가운데 그중 한 명인 주영훈이 심사에 나서는 남다른 마음을 밝히며 경연자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주영훈은 “참가하신 분들 중에서 정말 제 마음에 드는 분이 계실지”라고 운을 띄운 뒤 “제가 만들어놓은 곡이 있다. 그 곡을 선물로 드리고 싶은 분이 계실지 찾아보겠다”고 말한 것. 그러면서 “그분이 저를 먹여살릴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새 곡의 히트 가능성까지 점쳐 더욱 관심을 끈다.

이에 도전자들은 새로운 곡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주영훈의 곡이 히트할 가능성은 물론, 이 곡을 부름으로써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의 후광효과도 함께 가져올 수 있기 때문. 과연 주영훈이 만들어놓은 새 곡을 선물할 주인공을 ‘라스트 싱어’에서 찾을 수 있을지, 주영훈의 선택을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여왕의 자리, 우승상금, 주영훈의 신곡까지. 경연자들의 환심을 사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짐작케 하는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19일 오후 10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 사진 = MBN ‘라스트 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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