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과반수, 우루과이전 첫 골 주인공은 박지성
스포츠/레저 2010/06/26 16:58 입력 | 2011/04/12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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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수에 가까운 네티즌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 박지성이 우루과이 전에서 첫 골을 넣기를 기대했다.



맥스무비는 지난 6월 25일 11시 30분부터 26일(토)까지 양일간 “26일 대한민국 vs 우루과이전에서 누가 첫골을 넣을까요? ”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에는 실명 확인된 네티즌 총 2,718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가 박지성이 우루과이 전에서 첫 골을 넣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박지성은 48.7%(1,325명)로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박지성은 그리스와 1차전서 폭발적인 드리블과 근성으로 골문을 쇄도하며 쐐기골을 터뜨려 3회 연속 월드컵 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을 믿어요”(도쿄가이), “박지성이 현란한 발놀림으로 우루과이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멋진 슛을 보여 줄겁니다”(미라보302), “박지성이 주장으로서 하나 보여줄 것 같은 예감”(뉴욕파리) 등의 말로 박지성을 응원했다.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역전 프리킥을 성공해 한을 푼 박주영의 골을 보고 싶어하는 네티즌도 많았다. 박지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이청용이었다. 16강 진출의 최고수훈 선수로 뽑힌 이정수는 4위에 올랐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금일 저녁 11시에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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