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16강 진출에 비키니 방송···연예인들의 16강 진출 공약은?
문화 2010/06/23 13:33 입력 | 2010/06/23 17: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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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한국 축구팀의 16강 진출로 비키니 방송을 해 화제다.



최화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23일 새벽 대한민국vs나이지리아전 경기가 끝나기 무섭게 온라인 상에는 '과연 최화정이 비키니를 입을까'에 대한 관심으로 네티즌드르이 시선이 집중되었다.



23일 오후 12시에 시작된 라디오 방송에서 최화정은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오프닝을 진행해 청취자와 약속을 지켰다. 이후 부끄러운 듯 비키니 수영복이 아닌 비키니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인터넷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최화정의 비키니 약속을 눈으로 확인한 네티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역시 최화정답다", "배에 힘을 준 것 같다", "일찌감치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화정 외에도 16강 진출시 김흥국은 콧수염을 깎겠다고 했으며, 홍석천은 머리카락을 앞으로 기르기로, 가수 서인영은 아끼는 신상을 팬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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