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앞둔 침착맨X통닭천사 인터뷰 현장 공개
연예 2019/11/14 14: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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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침착맨 이말년과 친동생 통닭천사가 닮은 꼴 개그 내공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플레이 온 챌린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각각 ‘이소룡’과 ‘열혈 복서’를 소환해 일명 ‘몸터뷰’를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 시킨것. 또 뜻밖의 라이벌 지목부터 뜬금포 ‘영상 편지’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탁구공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전해져 ‘침통남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한다.

구글플레이는 오늘 14일(목) 밤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 - 다이아몬드 승급전’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

오늘(14일) 공개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5주 전 첫 만남 이후 구글플레이 포인트 다이아몬드 등급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의 '폭풍 성장기'와 '파이널 매치'를 앞둔 이들의 출사표가 담긴다.

‘플레이 온 챌린지’ 크리에이터 10인이 스튜디오에 모여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침착맨과 통닭천사는 우승에 대한 열망과 상대 팀에 대한 도발 메시지를 온몸으로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침착맨은 이소룡에 빙의한 듯 “아뵤~” 소리와 함께 무술 자세를 선보였고, 통닭천사는 ‘열혈 복서’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통닭천사는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서 가오리역을 맡았던 배우 박철민의 애드립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를 떠올리게 해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두 사람에게 거친 액션의 의미를 전해 들은 제작진은 “역시 피는 못 속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는 각각 따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이소룡과 열혈 복서로 변신한 이유가 비슷했기 때문. 과연 침통남매가 이심전심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속마음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뜻밖의 라이벌을 지목했다. 침착맨은 상대방을 향해 “자네는 나보다 세 수 아래네”라며 도발했고, 해당 라이벌을 이기면 팀 풍월량에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해 누구를 지목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통닭천사 역시 상대 팀 중 한 명을 라이벌로 지목하며 “첫 촬영 때부터 유난히 신경 쓰였는데 저나 OO님이나 도긴개긴인 거 같더라고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통닭천사의 지목을 받은 당사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지역에서 우승을 해봤다”며 자신의 경력을 강력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또 통닭천사는 인터뷰 도중 갑작스레 예비 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이후 결혼식 소식을 전한 통닭천사는 영상 편지에서 “결혼하기로 약속했지만 줄 수 있는 건 ‘이것’밖에 없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이것’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침통남매가 보여준 일명 ‘몸터뷰’와 침통남매를 비롯해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이 지목한 라이벌의 정체는 오늘(14일) 밤 10시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의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펼쳐진다.
( 사진 = 구글플레이 ‘플레이 온 챌린지’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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