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0월 평양 원정 떠난다…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확정
스포츠/레저 2019/08/04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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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벤투호가 북한 평양으로 원정을 떠난다.

9월과 10월에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경기의 일시와 장소가 공개됐다.

KFA는 2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2023 AFC 아시안컵 통합 예선) 세 경기의 일시와 장소를 공개했다. 한국은 지난달 17일 열린 조 추첨 결과에 따라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함께 H조에 속해있다. 9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홈앤드어웨이로 팀 당 8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1차전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다. 9월 10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슈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차전 상대는 스리랑카로, 10월 10일 저녁 8시 한국 수도권에서 열린다. 경기장은 아직 미정이다.

3차전은 평양 원정을 치러진다.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의 경기를 갖는다. 북한과의 최근 경기는 2017 EAFF E-1 챔피언십으로, 상대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 사진 = 대한축구협회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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