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이전 자살 기도한 사실 있어"
연예 2010/03/30 12: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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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강남 경찰서측은 “유가족 및 지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누나 최진실 자살 이후 우울증에 빠져있었으며, 병원 진료와 치료를 요구하는 모친의 요구를 거부하고 약물을 복용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개강 후 학교에 한번 나오고 현재까지 학교에 나오지 않았으며. 5개월 전부터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으로 힘들어 하는 것 같았으며 사는 것을 포함해 모든 것이 힘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잠을 자지 못해 안정제 같은 약을 많이 복용했으며 최근에는 자주 만나던 사람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었고 이전에도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있었다”며“최근 출연하는 작품이 없는 등 모든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괴로워했다고 하는 등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받아 왔던 것이 극단적인 자살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진영은 죽기 전 몇몇 지인들과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그들과의 대화 내용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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