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나하은, 8일 대구FC FA컵 결승서 일일 치어리더로 나선다
스포츠/레저 2018/12/05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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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조현우, 8일 FA 결승전서 팬 경품으로 국가대표 유니폼 3벌 쾌척

[디오데오 뉴스] 대구FC가 9일 오후 1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A컵 결승 2차전의 열기를 더할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대구 출신 인기 어린이 유튜버 나하은의 하프타임 축하공연이다.

4일 대구FC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하은X조현우 FA컵 결승전 함께해요’라는 제목으로 조현우와 나한은의 “OK! 계획대로 대구 있어”라고 외치는 영상이 게재됐다.

나하은이 조현우와 홍보영상을 촬영한 것은 다가오는 FA컵 결승전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대구 출신인 나하은은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일일 치어리더로 나선다. 이날 나하은은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해 결승전에 나서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대구FC 치어리더들과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하은은 대세 아이돌 댄스를 커버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어썸하은’에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명 유튜버이자 키즈 크리에이터다. 나하은양은 2009년 생으로 만 9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독보적인 춤 실력과 표정 연기로 유튜브 구독자 수 250만 명의 인기를 자랑한다.

나하은과 콜라보 영상을 촬영한 조현우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경기 E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 3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현우의 국가대표 친필사인 유니폼 3벌을 증정한다. 또한 정승원, 에드가, 세징야, 조현우, 홍정운의 사인이 들어간 FA컵 결승 공인구 낫소 ‘투지FA’ 축구공 5개도 경품으로 준비된다.

이밖에도 경기 전 그라운드 오픈 행사와 장외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는 이번 주 내내 다양한 이벤트 라인업과 홍보 영상 공개를 통해 결승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 사진 = 대구F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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