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부산시청 축구 동호회와 몽골 어린이 초청 행사
스포츠/레저 2018/09/03 1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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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부산시청 축구 동호회와 몽골 어린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오전 부산아이파크는 부산 강서체육공원 내 클럽하우스에서 오는 10일부터 개회식을 진행하는 2018 HOPE CUP(호프컵) 출전을 위해 입국한 몽골 아동들을 초청해 클럽 하우스 투어, 유니폼, 학용품과 각종 기념품을 전달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KFA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축구 코치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하고, 부산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도 친선 경기도 개최하며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대책이 개최하는 2018 호프컵은 전세계 10개국 120명의 기아대책 결연아동이 참가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어린 아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축구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호프컵에 참가하는 몽골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캠코 희망울림FC를 2기로 출범해 부산 지역 6개 학교 144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축구교실운영, 여름방학 1박2일 축구캠프, 오사카 축구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학교 방문 축구교실을 통해 부산 지역 연간 110개교를 방문하며 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방문 교실,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축구 용품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부문에서 연간 1억원 이상 후원한 단체를 대상으로 주는 교육 메세나 탑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가장 팬 친화적인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된 바 있다.
(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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