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신고男, 알고보니 “2년 교제했던 남친” 관계자 주장
연예 2014/04/04 10:41 입력 | 2014/04/04 11:18 수정

100%x200

출처='칠전팔기 내인생'표지/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폭행 혐의’로 소녀시대 효연을 신고한 남성이 사실은 2년간 교제했던 남자친구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 단독보도에 의하면, 지난 1일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소녀시대 멤버 효연에 대해 이를 신고한 남성이 실제로 2년간 교제했던 남자친구인 유명 작가 김준형(35)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그는 키 183cm의 훈남이자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2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서 효연을 알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 후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일단락했으나,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에서 한 관계자는 “바로 그 지인은 사실 효연의 남자 친구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데이트를 즐길 정도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해졌다.



반면, 이에 대해 소녀시대 효연 측은 작가 김준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효연은 김준형과 이미 헤어진 사이다. 상대방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매체는 2PM의 닉쿤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취재 결과 현재 정식으로 교제한 지 4개월째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미국 국적으로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내왔으며,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닉쿤♥티파니, 연애 중인 멤버만 대체 몇 명? ‘소시의 연애시대’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