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사진작가로 변신해 '쉐어 해피니스' 촬영
연예 2009/11/20 18:27 입력 | 2009/11/20 1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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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최근 지인들과 함께힌 화보촬영에서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패션지 '엘르 코리아'의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동건이 사진작가로 변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의 카메라 앞에서 모델이 돼 준 이들은 그가 평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 멤버인 공형진, 주진모, 한재석, 황정민 을 비롯해 평소 가깝게 지내는 차태현, 수애, 신민아, 고준희, 김남길, 고소영, 이영애 등 무려 93명의 스타가 '엘르 코리아'의 '쉐어 해피니스' 행사에 동참했다.



촬영 관계자는 "식량을 주제로 한 화보 촬영장은 서로의 친분과 함께 누군가를 위한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장동건의 마음이 현장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엘르 코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캠페인으로 2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액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제2회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참여한 93명의 스타들과 92개의 브랜드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도 차후 세계식량계획 컴패션, 굿네이버스, 아산병원, 카리타스, 아시아 교류협회, 러빙 핸즈 등 여러 단체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



널리 세상에 행복을 전파하는 '쉐어 해피니스'라는 이름으로 모인 스타들의 유쾌하고 색다른 모습이 담긴 화보는 '엘르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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