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 필리핀서 국빈급 대우
연예 2009/10/21 17:23 입력 | 2009/10/21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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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제시카 고메즈(Jessica Gomes)가 지난 19일 자신만의 몸매 비법을 담은 차별화된 다이어트 프로그램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가제) 촬영차 방문한 필리핀 세부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건강한 '핫 바디'로 '신이 내린 몸매'라 불리는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19일 늦은 밤 필리핀 막탄 세부 국제공항에 도착해 VIP 통관대를 거쳐 입국심사를 받은 뒤 그녀를 맞이하기 위해 대기중인 특별 차량을 이용해 공항에서 숙소인 세부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로 이동하는 내내 양 옆에 싸이카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했다.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에서는 최고급 스위트룸 제공은 물론 세부 국회의원들을 초대해 그녀를 위한 특별 저녁만찬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세부에 방문한 그녀를 환영해 주기 위해 세부 한 지역의 시장 내외가 공항에 마중을 나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제시카 고메즈가 필리핀 세부로 촬영을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필리핀 현지 매체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있어 필리핀에서도 불고 있는 그녀의 인기를 실감하기 충분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빡빡한 촬영 일정에 물밀듯 밀려드는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면서도 촬영중 틈틈이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보여 그녀를 취재하기 위해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에 모여든 필리핀 취재단에게 '친절한 제시카 고메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25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에 오를 때까지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 촬영과 함께 필리핀 매체의 인터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필리핀 세부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은 제시카 고메즈는 "아름다운 세부의 자연경관만큼이나 친절하고 따듯한 필리핀 현지인들 덕분에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디아트'는 세계적인 휘트니스 스타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휘트니스 체인인 '휘트라인'의 대표이사인 퓨제시 발라쥬가 창안한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의 핵심적인 장점의 요소를 가미하여 제작된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는 오는 12월 발매 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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