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연인’ 김원중 누구? “아이스하키 에이스… 키180cm 훈남”
스포츠/레저 2014/03/06 10:41 입력 | 2014/03/06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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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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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명상무 페이스북

[디오데오 뉴스]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연인으로 알려져 화제다.



오늘 6일 오전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의하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은퇴한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포워드(FW)로 활약 중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하키팀(대명 상무) 소속이다. 2011년에는 아스타니-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2012년 4월,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 출전,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들었다. 당시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주장으로, 한국팀 최다인 5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실력파 스포츠스타인 그는 국내에서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다. 실력과 더불어 외모도 빠지지 않는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건장한 체격, 180cm 넘는 신장으로 아이스하키 꽃미남으로 꼽히며 다수의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김연아와는 고려대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국군체육부대는 2018년 평창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키팀을 만들었다. 2012년 11월, 국가대표 출신을 우선으로 선발했고 김원중이 선발됐다. 김연아와 김원중, 두 사람은 2012년 태릉 선수촌에 입소하며 조우했다.



비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와 전용 빙상장조차 없는 피겨, 열악한 조건 속에서 두 사람의 공감대는 높을 수밖에 없다. 또 두 사람은 똑같이 부상으로 고통받기도 했다. 공통분모가 둘을 자연스레 가깝게 만든 것이다.



한편, 김원중은 과거 2009년 배우 유건의 친구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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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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