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유골 절도 용의자 검거 꿈에서 꺼내달라고 했다
연예 2009/08/26 09:26 입력 | 2009/08/26 09:30 수정

100%x200
고 최진실 유골함의 절도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도 양평경찰서 측은 사건 22일만인 26일 새벽 대구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41세의 용의자는 검거 직후 "최진실이 꿈에 나타나 자신을 꺼내달라고 해 이를 실행했다"고 전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유골함은 우려와 달리 훼손 없이 확보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얼굴이 드러난 납골묘의CCTV를 확보한 후 용의자를 현상 수배해왔으며, 11시 양평 경찰서에서 사건과 관련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용의자는 대구에서 양평으로 압송중이며, 경찰은 추가 조사후 보완증거가 확보되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