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팍 야구 클리닉’ 진행…우규민-강민호 참가
스포츠/레저 2017/12/07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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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7일을 시작으로 3일간 2017 ‘라팍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라팍 야구 클리닉’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야구를 지도하는 행사이며, 작년 처음 시행돼 어린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7일 첫날에는 오후 3시부터 우규민, 이원석이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타격, 캐치볼 등 야구 지도를 한 후, 간식 타임을 갖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을 위해 라팍 구장투어도 진행한다.

9일에는 김헌곤, 권정웅이 지도자로 나선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FA로 이적해온 강민호가 어린이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구단은 참가 어린이에게 맨투맨 티셔츠와 모자를 선물로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 사진 = 삼성 라이온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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