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열애, 상대방 제임스 파커는 호주 3대 재벌?
연예 2013/12/02 11: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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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우먼스 데이 표지

[디오데오 뉴스] 최근 이혼한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현지시각) 호주 언론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우먼스 데이’는 톱 모델 미란다 커(30)가 최근 새 남자 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 상대는 카지노 재벌인 제임스 파커로 2013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호주 부자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이혼한 후 약 3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파커의 재산 규모는 약 77억 호주달러로 7조 원이 넘는 규모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미란다 커 역시 배우 올란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미란다 커의 측근은 “미란다 커는 상류층의 삶을 사랑한다. 제임스 파커는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인가? 놀랍다”, “올란도 블룸은 이제 영영 이별인가”, “그럼 아들 플린이는 어쩌고?”, “이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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