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양정아 결혼발표… 예비신랑은 3살연하·사업가·훈남·다정한성격
연예 2013/11/13 11: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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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배우 양정아가 오는 12월 2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13일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양정아가 다음 달 20일 6시 30분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정아와 예비신랑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정아는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간소하게 치러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애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2008년부터 2010년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맏언니로 출연,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로 떠오르기도 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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