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김규종, 솔로 단독 콘서트 성료…7월 대만서 첫 쇼케이스
연예 2017/06/26 18:20 입력
더블에스301 김규종, 첫 단독 콘서트 ‘봄과 여름 사이’ 성공적 개최
[디오데오 뉴스] 김규종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김규종이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24일, 25일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첫 번째 조각 – 봄과 여름 사이’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함성과 함께 공연의 막이 오르자 김규종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지난 5월 10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Play in Nature Part.1 SPRING’의 타이틀곡 ‘안녕, 봄’을 선보인 데 이어, ‘Get Ya` Luv’ 무대를 선사한 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하며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또, 김규종은 더블에스501의 ‘Sky’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깜짝 공개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끈 데 이어, ‘My You’,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감미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U R Man’, ‘Pain’을 비롯한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시간 동안 어쿠스틱 감성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코너 ‘ThanKYU for You’를 준비해,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고 지코(Zico)의 ‘너는 나 나는 너’, 크러쉬(Crush)의 ‘Beautiful’ 등 즉석에서 커버곡을 라이브로 공개하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약 20여곡에 달하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김규종은 “공연을 통해 팬 분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즐겁게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규종은 오는 7월 29일 대만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 ‘Play in Nature – Kim Kyu Jong 1st Showcase in Taipei’를 앞두고 있다.
( 사진 = CI ENT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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