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차태현과 의리로 ‘최고의 한방’ 첫 회 특별출연 ‘기대감 UP’…2일 첫방송
연예 2017/06/01 16: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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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이광수, 차태현과 만났다…상상초월 코믹신 예고 ‘궁금증↑’
‘최고의 한방’ 측 “이광수,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출연…역대급 재미”

[디오데오 뉴스] 이광수가 ‘최고의 한방’에 카메오로 출격한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측은 이광수가 라준모(차태현) PD와 만나 역대급 코믹연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대본을 보며 논의 중인 라준모(차태현) PD와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광수는 대본을 손으로 가리키며 라준모(차태현) PD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고, 이에 라준모(차태현) PD는 그의 옆에 꼭 붙어 앉아 서로 논의를 하는 모습이다.

이는 최근 진행된 ‘최고의 한방’ 촬영 현장의 모습으로, 이광수는 라준모(차태현) PD와의 인연으로 ‘최고의 한방’ 1회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이에 이광수는 이틀에 걸쳐 촬영에 참여했고, 라준모(차태현) PD와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 한 뒤 자신만의 센스를 곁들여 역대급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광수는 극중 이세영(최우승 역)의 남자친구인 ‘윤기’ 역을 맡아 그와 웃픈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해, 어떤 장면이 탄생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바쁜 일정 중에도 특별 출연 제안에 망설임 없이 흔쾌히 응해준 이광수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이광수는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라준모(차태현) PD와 끝없이 의견을 나누며 열정을 쏟아냈고, 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스태프들을 감탄케 만들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라준모(차태현) PD와 이광수의 시너지 효과로 역대급 재미를 품은 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1박 2일-시즌 3’를 이끌었던 유호진 PD와 함께 배우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오는 2일 밤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첫 회가 방송된다.
( 사진 = 몬스터 유니온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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