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UAA와 전속계약 체결…송혜교·유아인과 한솥밥(공식)
연예 2017/04/12 16:00 입력

100%x200

UAA 측 “박형식과 전속계약, 굉장히 큰 행운…적극 지원할 것”

[디오데오 뉴스] 박형식이 UAA(United Artists Agenc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UAA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형식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면서 “박형식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UAA는 송혜교와 유아인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기획사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2012년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배우로 데뷔한 해에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SBS ‘상속자들’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2014년에는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도 선보였다. SBS ‘상류사회’, KBS 2TV ‘화랑’,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현대물과 사극, 로코와 멜로 등을 자유롭게 오갔다. 

UAA는 “박형식은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라며 박형식과의 만남을 ‘행운’이라고 표현 눈길을 끈다.

이어 “박형식은 무한한 수식어를 달 수 있는 배우다. UAA가 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사진 = UAA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