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현장 스틸컷 공개 ‘첩보원의 좋은예’…4월 21일 첫방송
연예 2017/02/13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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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부터 죄수까지…‘맨투맨’ 박해진, 무한변신은 어디까지? ‘기대감↑’
“상상 그 이상” 박해진, ‘맨투맨’서 변신의 귀재 등극…‘도봉순’ 후속, 4월 첫방송

[디오데오 뉴스] ‘맨투맨’ 박해진이 미스터리 첩보원으로 변신한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측은 극 중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박해진의 다양한 임무수행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말끔한 수트 차림에 안경을 장착하고 시크한 회사원의 모습을 하고 있는 가 하면, 어느새 하얀 가운을 걸치고 스마트한 의사로 변신해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캐주얼한 복장으로 벤치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는 댄디한 대학생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어 기차 플랫폼으로 장소가 바뀌자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무심한 시선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군복을 입고 작전을 수행 중인 듯 날카롭게 총을 겨누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갇힌 미스터리한 죄수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완벽한 위장 잠입술을 펼치는 박해진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맨투맨’은 지난해 말 겔레르트 언덕, 제르보 광장, 세체니 다리, 뉴가티 역에 호텔, 대학교, 성당, 폐공장에 이르기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곳곳을 누비며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박해진 역시 다채롭고 이국적인 배경 속 상상을 초월하는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해진이 극 중 천의 얼굴을 지닌 첩보원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기대 그 이상의 스타일과 변신을 보여줄 것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변화무쌍한 모습들이 대기 중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박해진의 위장신분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최정예 국정원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코믹 멜로 스파이 첩보 액션 드라마로,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4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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