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버스커 버스커 2집 녹음 준비 중 소식에 누리꾼들 ‘벌써부터 행복해지네’
연예 2013/07/15 1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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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춘뮤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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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춘뮤직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봄이 되면 더더욱 생각나는 그룹 버스커 버스커가 2집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2012년 상반기 최고의 곡 ‘벚꽃엔딩’을 탄생케한 슈퍼스타K3 출신 그룹 버스커 버스커가 2집 녹음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커 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버스커 버스커 2집 시작” 이라는 글과 함께 버스커 버스커 멤버인 장범준-브래드-김형태가 각각 악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또 다른 트윗에는 “버스커 버스커 2집 녹음 시작합니다~브래드 잘하자!” 브래드가 녹음실 드럼 앞에서 드럼을 치려고 하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트윗 글을 리트윗하며 “드디어” “아, 행복해요” “트랙리스트 기대됩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어서 돌아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버스커 버스커 2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2012년 3월 29일 1집을 발표한 후 그 해 6월 21일 ‘버스커 버스커 1집 마무리’ 앨범을 내며 ‘벚꽃 엔딩’ ‘정말로 사랑한다면’ ‘여수 밤바다’ ‘첫사랑’ 등등 내는 음반의 모든 음원들이 연간차트에 오르는 등 2012년 큰 활약을 보였다.



특히, 버스커 버스커의 1집 타이틀 곡 ‘벚꽃엔딩’은 나온 지 1년이 지난 2013년 봄 어떠한 홍보도 없이 4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2012년 상반이 최고의 노래다운 면모를 뽐냈다. ‘벚꽃엔딩’이 1년이 지난 후에도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이유는 봄과 잘 맞는 노래로 봄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 1위라는 설문조사만으로 이유는 충분하다.



‘벚꽃엔딩’은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멜로디의 곡으로 보컬 장범준의 속삭이듯 말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벚꽃놀이 풍경과 감정을 서정적으로 묘사하며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충분히 자아내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버스커 버스커의 2집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최근 로이킴은 ‘축가’ 자작곡과 관련해 “장범준이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며, 불편하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장범준을 언급하겠다”고 발언해 주말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에 장범준 이름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때 아닌 유명세를 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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