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섹시하게 때론 카리스마 있게…박해진, 치명적 눈빛 담은 ‘가을 로맨스’ 화보 공개
연예 2016/08/24 09:30 입력
박해진, “당장 연애 힘들지만, 좋은 남편 될 자신 있어”
박해진이 직접 말하는 데뷔 10주년 “실험적인 것보단 잘할 수 있는 역할 하고파”
‘맨투맨’ 박해진, “액션 스쿨 다닐 예정”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이 가을 남신으로 변신했다.
배우 박해진은 ‘더스타’와 함께 ‘박해진의 가을 로맨스’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한 화보가 ‘더스타’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양한 눈빛과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돋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가을이 되면 스산한 느낌이 좋다. 해야 할 일이 많아 당장 연애하기는 힘들겠지만, 좋은 남편이 될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영화 ‘치인트’에서는 좀 더 유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드라마 ‘맨투맨’의 촬영이 곧 시작된다. 역할을 위해 곧 액션 스쿨도 다닐 예정”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내 연기에 대한 확신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인지 고민한다. 아직까지는 실험적인 캐릭터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데뷔 10주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해진의 화보 사진과 근황 및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더스타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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