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화권서 ‘박해진폰’ 출시한다…“수익 일부 기부 계획”
월드/국제 2016/07/27 14:10 입력 | 2016/07/27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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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한류킹의 남다른 행보…초콜릿·마스크팩 이어 휴대전화까지
‘네임밸류甲’ 박해진, 올 가을 中서 ‘박해진폰’ 출시 ‘경제효과 2조↑’…‘호날두폰’ 뛰어넘나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폰’이 출시된다.

배우 박해진(33)을 전면에 내세운 ‘박해진폰’이 올해 가을 중화권에서 출시된다.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 박해진을 모델로 한 스타폰이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며 “오는 9~10월 출시를 목표로 세부 사항을 놓고 최종 계약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해진폰’의 콘텐츠 개발 및 전체 진행은 한국과 홍콩에 기반을 둔 IT 업체 무버와 토러스1024에서 맡았으며, 생산 및 유통은 여러 곳의 중국 스마트폰 업체를 놓고 고심 중이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델로 한 전략 스마트폰, 일명 ‘호날두폰’이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됐던 것과 다르게 ‘박해진폰’의 경우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호날두폰을 넘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을 전망하고 있다. ‘호날두폰’은 출시와 동시에 1차로 420만대의 사전예약을 기록하며 2조원이 넘는 엄청난 경제적인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토러스1024 관계자는 “중화권에서 폭넓게 사랑 받으며 꾸준히 한국과 중국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따뜻한 이미지의 박해진 씨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박해진 폰의 일정 수익을 기부하고자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호날두폰을 뛰어 넘을 스타폰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박해진 초콜릿’과 ‘박해진 마스크팩’ 등이 연이어 잭팟을 터뜨리면서 중화권 시장의 러브콜이 쇄도, 박해진의 네임밸류를 재확인시켰다.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맨투맨’을 선택하고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중합작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도 찾아올 계획이라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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