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박진영 ‘SHUT UP’ 음원 수익 기부 결정…7월 1일 ‘뮤직뱅크’ 출연
연예 2016/06/23 14:30 입력 | 2016/06/23 14:30 수정
“꿈꾸는 사람들 위해”…‘슬램덩크’, 언니쓰+박진영 ‘SHUT UP’ 음원 수익금 기부+뮤비 제작
‘슬램덩크’ 언니쓰, 음악 방송 출격한다…7월 1일 ‘뮤직뱅크’ 출연 확정 ‘팬들 기대감 UP’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언니쓰와 박진영이 ‘셧업(SHUT UP)’ 음원 수익금의 기부를 결정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녹화에서 ‘언니쓰’ 멤버들과 박진영은 향후 일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진영은 “‘셧 업’ 음원에 대한 수익금은 우리처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꿈 지원비로 기부하자”며 제안했고 멤버들 역시 찬성하며 기부 의지를 보였다.
여기에 라미란은 “뮤직비디오도 같이 찍으면 어떨까?”라는 깜짝 제안에 멤버들은 적극 동의하며 콘티와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 역대급 저예산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 측은 “민효린의 꿈을 함께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하나되어 음원 수익을 기부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뮤직비디오는 멤버들과 제작진의 손으로 만들어질 역대급 저예산 뮤비가 될 예정이다. 곧 무대에서 선보이게 될 ‘언니쓰-SHUT UP’을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한편, 민효린, 김숙, 라미란, 홍진경, 제시, 티파니로 이뤄진 걸그룹 ‘언니쓰’는 오는 7월 1일 ‘뮤직뱅크’에서 ‘셧 업’ 무대를 꾸민다.
(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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