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 편성 확정…8월 KBS 2TV 첫 방송
연예 2016/03/10 18:10 입력 | 2016/03/10 18:10 수정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 올 여름에 볼 수 있다…여자 주인공은 누구?
“송중기 가면 박보검 온다”…8월 편성 확정 ‘구르미 그린 달빛’은 어떤 내용?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올 여름은 박보검과 함께”
배우 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이 편성을 확정지었다.
박보검의 출연이 확정되며 초절정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오는 8~9월 KBS 2TV 월화드라마 시간대를 배정받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현재 캐스팅은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효명세자 역에 박보검만 확정된 상태다. 여자 주인공 홍라온을 비롯한 주요 배역은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의 첫 사극 도전으로 ‘역대급 꽃군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주요 캐스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거론한 여주인공 ‘홍라온’ 가상캐스팅에는 박신혜, 수지, 박보영, 김유정, 박민영, 조보아, 김지원, 이유비, 한지민, 문근영 등이 있었다. 이들 중 실제 여자주인공 자리를 꿰찰 주인공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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