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허위사실 유포 악플러 고소 “인신공격과 비방, 큰 상처…강력 대응” (공식입장 전문)
사회 2016/02/29 1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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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 공식 웨이보


블락비 측 “악플러 고소장 접수…아티스트 보호차원 강경대응”
칼 빼든 블락비, 악플러 고소 “허위사실 유포로 정상적 활동 방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블락비가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그룹 블락비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지난 11일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당사에서는 블락비 및 당사에 대한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악플을 게재하며 헐뜯고 있는 악플러들에 대하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신공격과 비방은 아티스트에게는 큰 상처”라며 “세븐시즌스는 자사 아티스트를 보호해야겠다는 판단하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익명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공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3월 리드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4월 2일, 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 다음은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공식입장 >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에서는 블락비 및 당사에 대한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악플을 게재하며 헐뜯고 있는 악플러들에 대하여 지난 11일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좋은 관심을 주시는 대중 분들도 많지만, 허위 사실과 악플로 자사 아티스트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악플러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강경 대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악플러들의 인신공격과 비방은 아티스트에게는 큰 상처입니다.
세븐시즌스는 자사 아티스트를 보호해야겠다는 판단하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익명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공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세븐시즌스는 자사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음악 업계에 건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븐시즌스 대표이사 김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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