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폭발적인 대륙의 인기…中 춘절예능 ‘춘절완회’ 출연
연예 2016/02/06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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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中 춘절 특집예능 ‘춘절완회’ 출연…대륙 홀린 차세대 한류스타
안재현이 떴다, 중국 춘절예능 출연…현지 팬-관계자 폭발적 관심 ‘눈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중국 후난위성TV의 춘절 특집 예능 프로그램 ‘춘절완회’(春節晩會)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춘절완회’ 녹화에 안재현의 등장하자 중국 현지 방송 관계자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이 쏠리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춘절’이 중국 최대 명절인 만큼 ‘춘절완회’는 중국 방송사가 1년 중 가장 공을 들여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13억 인구의 절반이 춘절에 춘절상을 차린 뒤 가족들과 함께 모여 특집 프로그램을 시청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프로그램인 것. 출연 소식만으로도 안재현을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안재현은 중국가수 등려군의 히트곡 ‘나 너만 생각해’와 ‘당신을 보면 웃음이나’ 2곡을 불러 박수세례를 받는등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녹화 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지 언론 매체들은 안재현 주연의 중국 영화 ‘내 별자리는 처녀자리’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안재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주인공 천송이(전지현)의 남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중국에서 ‘별그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중국 내 안재현의 인지도도 급상승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정식 방영이 결정된 만큼 중국에서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재현이 출연한 후난위성TV 춘절 특집 프로그램 ‘출전완회’는 중국 현지 시간으로 2월 8일 방송된다.

한편 안재현은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한다. 극 중 안재현은 능글맞은 바람둥이 재벌 3세 ‘강현민’ 역을 맡았다. 돈도 사랑도 인생도 슈퍼갑으로 사는데 익숙해져 있는 인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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