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빼빼로데이 팬선물 인증샷 공개…‘라스’서 예능감 과시 “앞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
연예 2015/11/19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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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엔스타즈


‘빼빼로데이’에 ‘라스’ 녹화한 김상혁, 팬들 살살 다뤄주세요 센스 선물
‘라디오스타’ 김상혁, 셀프디스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까지 “앞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
‘10년 자숙’ 김상혁의 자기소개 “티아라 소연과 사귀는 사람과 같은 팀” 폭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상혁이 ‘빼빼로 인증샷’을 공개했다.

클릭비 김상혁이 1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팬들을 위한 빼빼로 데이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팬들이 선물한 빼빼로가 가득한 상자들 옆에서 수줍게 브이를 하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이날은 MBC ‘라디오스타’ 녹화날로, 개별 포장된 빼빼로에 ‘유리멘탈 김상혁, 깨지지 않게 살살 다뤄주세요 제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상혁은 ‘라디오스타’에서 “과거는 과거지만 앞으로 잘 살아보겠다. 죄송하다”며 “내가 대중과 마주하려면 한 번은 거쳐야 할 관문이 ‘라스’가 아닐까 싶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지난 10년의 자숙기간동안 많은 질책을 받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사실 조사 당시 음주운전 기준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 그때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에 걸릴 수치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무서운 마음에 실언을 했다”며 당시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상혁은 “어린 친구들은 나를 잘 모르더라”며 “그러면 ‘걸그룹 티아라 소연과 사귀는 사람(오종혁)이 있지 않냐? 그 사람과 같은 팀이다’고 소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10년 만에 MBC에 와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대중 여러분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김상혁이 속한 클릭비는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을 통해 13년 만의 재결합을 알렸으며, 오는 20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상혁은 현재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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