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다이어리, 19일부터 예약판매 시작…달라진 점은? ‘컬러링’ 도입

2016 ‘무한도전’ 달력·다이어리, 19일 정오부터 예약판매 시작…배송은 언제쯤?

‘무도’ 달력·다이어리, 언제·어디서 살 수 있나?…무한도전, 장학생 편지 공개 ‘감동’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무한도전’ 달력이 1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2016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가 주문 폭주를 막기 위해 오는 19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판매한다.

무도달력은 올해 9번째 발매되는 것으로, 탁상형과 벽걸이형 2종류로 제작되며, 다이어리도 2가지로 제작된다.

특히 탁상용 달력의 경우 2015년 방송된 ‘무한도전’을 주제로 앞면은 포스터, 뒷면은 일러스트 형태로 제작했다.

뒷면의 일러스트는 사용자가 직접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방식을 도입해 이전보다 더욱 독특해진 ‘무한도전’ 달력만의 이미지를 살렸다.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는 판매 수익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제작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며, MBC 사회공헌실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무한도전’은 매년 달력 판매로 4~5억 원을 기부해왔다.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무한도전 달력 수익금을 받은 장학생들이 보낸 편지 사진과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편지들에는 무한도전 장학금으로 가방도 사고 학원도 가고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통해서 밝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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