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윤시윤 우리 회사 들어오면 OK? 직장인 선호하는 남녀 신입사원 1위 선정
연예 2013/01/30 1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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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과 윤시윤이 직장인들이 선정한 입사했으면 하는 신입사원 남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와 tnN ‘막돼먹은 영애씨 11’이 남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근영과 윤시윤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먼저 남성 직장인이 선택한 입사했으면 하는 여성 신입사원 1위에는 ‘문근영처럼 성실하고, 일 잘할 것 같은 타입’이 36.7%의 선택을 받으며 1위로 선정됐으며, 이어 ‘박보영처럼 귀엽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타입’이 32.8%, ‘현아와 같이 발랄하고, 분위기를 잘 띄울 것 같은 타입’이 17.1%로 뒤를 이었다.



여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남성 신입사원 1위는 ‘윤시윤처럼 예의 바르고, 성실할 것 같은 타입’이 48.9%로 거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광희와 같이 싹싹하고 혼내도 뒤끝 없을 것 같은 타입’이 31.7% 선정됐으며 ‘송중기처럼 바라만봐도 안구정화가 될 것 같은 타입’이 16.3%를 얻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남녀 직장인들이 원하는 남녀 신입사원은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지고 발랄한 타입 보다는 예의 바르고 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하무인 들어오면 피곤해” “실력이 없으면 배울 생각이라도 해야지..” “문근영, 윤시윤이면 완전 감사합니다” “낙하산 진짜 짜증남” “인사 하나만 잘해도 칭찬 받는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녀 직장인들이 선정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유형으로는 ‘티나게 아부하며 상사들의 예쁨을 독차지 하는 동료’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학연, 지연 따지며 편가르는 상사’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 의 순으로 선정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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