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열애' 안용준-베니, 9살 나이차 극복하고 9월 결혼 “행복한 앞날 축복 부탁”…베니는 누구?
연예 2015/08/26 18: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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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용준-베니 SNS

안용준♥베니 결혼, “4년 비밀 열애 결실, 혼전임신 NO”
안용준, 9살 연상 가수 베니와 9월 결혼…안용준이 밝힌 베니는 어떤 사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안용준과 베니가 결혼한다.

배우 안용준(28)과 베니(본명 배소민·37)가 4년 열애 끝에 다음 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안용준의 소속사 더블케이E&M은 “안용준이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결혼발표로 임신설이 불거지자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만큼 두 사람의 나이 차이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용준은 1987년생으로 1978년생인 베니보다 무려 9살 연하다.

안용준은 결혼발표 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베니와 4년 정도 비밀 연애를 했다. 베니는 잘 챙겨주고 배려심이 깊다. 성품이 좋아서 편안하게 교제를 했다”며 베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 안용준-베니 SNS


아역배우로 시작해 성인배우로 성장한 안용준은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같은 해 MBC ‘주몽’ 유리왕자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투윅스’, ‘신의 퀴즈2’, ‘전우치’, ‘S.O.S 나를구해줘’, 영화 ‘내몸사용설명서’, ‘현의 노래’, ‘청춘학당’, ‘하프’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 상상밴드의 ‘피너츠송’을 리메이크해 가수로도 데뷔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지난해 싱글 ‘배소민’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또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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