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로 전 음료 반값 제공…메뉴판에는 없는 추천 커스텀 음료
경제 2015/07/14 13:45 입력 | 2015/07/14 16: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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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코리아 홈페이지


스타벅스, 오늘부터 5일간 ‘해피아워 이벤트’ 진행…3~5시 모든 음료 50% 할인
스타벅스 음료 반값 이벤트 ‘해피아워’ 진행한다…무얼 먹을까? 추천 커스텀 메뉴는 무엇?

[디오데오 뉴스] 스타벅스가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진출 16주년을 기념해 전국 780여개 매장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피아워’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손수 만들어 제공하는 모든 음료가 50% 할인 제공된다.

‘해피아워’에 스타벅스 음료를 구매할 때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과 프리엑스트라 혜택은 제공된다.

하지만 엑스트라 추가나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등은 이용할 수 없고,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엑스트라 추가(600원), 에스프레소 초이스 선택(300)원 금액 역시 할인되지 않는다.

구매는 1인 1회, 최대 2잔으로 제한된다.

리저브 음료, 아포카토, 병 음료 등은 할인에서 제외되며, 미군부대 내 매장·오션월드점·오션월드 입구점·휘닉스파크점·마장 휴게소 점 등 일부 매장은 진행하지 않는다.

백수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해피아워를 통해 그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침체된 국내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 진작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 소식에 메뉴판엔 없는 메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타벅스에는 메뉴판에 모든 메뉴를 담고 있지 않아 모르면 먹지 못하는 메뉴들이 존재한다. 또 개별 요구사항에 따라 만드는 커스텀 메뉴들이 있어 무궁무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모든 메뉴를 확인 할 수 있다.

메뉴판에 없는 ‘숨겨진 메뉴’ 중 가장 마니아층이 두터운 유명한(?) 음료는 더블샷이다. 더블샷과 에스프레소 더블샷, 시럽을 얼음과 함께 넣고 흔들어 만들면, 얼음은 빼고 음료만 제공된다. 숏사이즈보다도 작은 컵에 담겨 나오며 짧은 빨대도 별도로 제공된다.

시럽은 커피, 바닐라, 카라멜, 헤이즐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바닐라가 인기가 가장 좋다.

이젠 정말 메뉴판에서 볼 수 없는 커스텀 메뉴들이다. 기존에는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활용한 ‘악마의 음료’를 가장 많이 즐겼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악마의 음료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다.

ⓒ 온라인커뮤니티


트윅스 프라푸치노, 고디바 프라푸치노, 엠앤엠 프라푸치노, 돼지바 프라푸치노, 민트초코 프라푸치노,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업그레이드,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솜사탕 프라푸치노(미국에서 출시되는 코튼 캔디와 흡사), 슈렉 프라푸치노, 케이크 프라푸치노, 캡틴 크런치 베리 프라푸치노, 스니커즈 프라푸치노, 메뚜기 프라푸치노 순이다.

이 외에도 윌리웡카 프라푸치노, 아포가토 프라푸치노, 카라멜 초코바 프라푸치노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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